"간호사를 보호하라"..미국서 '의료장비 부족' 항의 시위 확산

조승희 2020. 4. 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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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장비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간호사들의 항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NBC와 CBS 방송에 따르면 전미 간호사연합 주도로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미주리, 텍사스,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등 6개 주 15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현지 시간 2일 연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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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장비 부족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간호사들의 항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NBC와 CBS 방송에 따르면 전미 간호사연합 주도로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미주리, 텍사스,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등 6개 주 15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현지 시간 2일 연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미국 최대의 병원 운영 체인인 'HCA 헬스케어'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로 '간호사들을 보호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인 보호장비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주와 이번 주 초 뉴욕과 조지아,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 간호사들이 의료물자 부족 사태 해결을 요구한 데 뒤이은 것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 병원 간호사들은 지난달 30일 병원 건물 앞에서 촛불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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