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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윤석열 최측근' 처남, 성폭행 실형에도 검찰 징계 없어"

임지우 인턴기자 입력 2020. 04. 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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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장 처남인 진모 전 검사가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검찰 내에선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다"며 "감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이 분, 진 전 검사는 바로 이번에 윤석열 총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그 검사장의 처남"이라며 "예전 조폐공사파업유도사건으로 유명한 진형구 검사장의 아들이며, 그 진형구 검사장의 딸과 결혼한 사람이 바로 윤석열 최측근 검사인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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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석 열린민주당 후보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황희석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 검사장 처남인 진모 전 검사가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검찰 내에선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다"며 "감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최측근 검사장 관련 또 다른 감찰 사안이 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황 후보는 "2015년 4월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하던 김모 당시 부장검사와 진모 검사가 후배 여검사들에게 성폭력을 행사하는 일이 있었다"며 "이에 법원은 김 전 부장검사에게 벌금형을 확정했고 진 전 검사에겐 1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상태"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문제는 이들이 징계를 받고 불명예퇴직을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검찰은 자체 감찰 뒤 별도 징계 없이 진 전 검사는 사표 처리, 김 전 부장검사는 명예퇴직까지 시켜줬다"며 "진 전 검사는 이후 대기업의 임원으로 당당히 취업하게 된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이 분, 진 전 검사는 바로 이번에 윤석열 총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그 검사장의 처남"이라며 "예전 조폐공사파업유도사건으로 유명한 진형구 검사장의 아들이며, 그 진형구 검사장의 딸과 결혼한 사람이 바로 윤석열 최측근 검사인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진 전 검사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왜 진 전 검사는 징계를 받지 않았을까"라며 "감찰도, 징계도 없이 진행된 이 과정에 진 전 검사의 매형인 그 최측근 검사가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을까? 정말 (진 전 검사에 대한) 감찰 무마는 없었을까? 매우 의심스럽다"고 적었다.

황 후보는 "(윤석열 최측근 검사장이) 감찰을 무마했는지, 또 이를 통해 직무유기죄를 저질렀는지에 대해 감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지우 인턴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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