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규 실업급여 2천 3백여 명..84% 증가
신익환 입력 2020. 4. 3. 20:30
[KBS 제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제주지역 실업급여 신규수급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실업급여 신규수급자는 2,39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신규수급자보다 천 여명 늘었습니다.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음식업과 숙박업종 등에서 권고사직자와 해고자가 급격히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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