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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 나눔갤러리 블루..문인화 대가 '김무호 화백' 신춘초대전

이상휼 기자 입력 2020. 04. 04. 17:28 수정 2020. 04. 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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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장흥면 송추에 위치한 나눔갤러리는 김무호 화백의 대표작과 신작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갤러리를 들어서면 맞이하는 가로 4m 규모 '어락도(魚樂圖)'는 수천여마리의 물고기떼가 모여들어 솟구치는 웅장한 모습을 담았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수련들의 고요한 모습과 가로 5m 넘는 규모의 소나무 병풍의 기백도 나눔갤러리 블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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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락도·자연륙·6폭병풍..4월 말까지 연장 전시
김무호 화백의 '6폭병풍' 5280 x 216mm © 뉴스1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문인화의 대가 '화정 김무호' 화백의 작품을 북한산 자락 나눔갤러리 블루(홈페이지 http://www.nanumblue.art)에서 4월 말까지 연장 전시하고 있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송추에 위치한 나눔갤러리는 김무호 화백의 대표작과 신작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갤러리를 들어서면 맞이하는 가로 4m 규모 '어락도(魚樂圖)'는 수천여마리의 물고기떼가 모여들어 솟구치는 웅장한 모습을 담았다. 생동감 넘치는 힘이 관람객을 압도한다.

어락도(魚樂圖), 4020 x 1380mm © 뉴스1

화선지 위 수묵화인 '자연률'은 물고기가 물 속에서 또는 물 위에서 혹은 하늘 위를 마음껏 유영하는 모습이다. 어디론가 나아가는 이 물고기의 궤적은 마치 구름인 듯, 산맥인 듯, 비행기인 듯하다.

'봄이 오는 소리'의 부엉이는 생각에 잠긴 훈장님 같은 모습이다. 갤러리 관계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라고 전한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수련들의 고요한 모습과 가로 5m 넘는 규모의 소나무 병풍의 기백도 나눔갤러리 블루에서 만날 수 있다.

자연률(1,2) © 뉴스1

블루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김 화백의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

김무호 화백은 한국미술공로상, 월간미술문화상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아트바자로 창작에 매진하는 국내외 작가들을 지원하는 '나눔갤러리 블루'는 지난해 10월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550번길(장흥면 울대리 536)에 개관했다.

나눔갤러리 블루의 한쪽 벽면 © 뉴스1

블루는 미국, 일본, 베네수엘라 등 6개국 100여명의 작가들이 내놓은 작품들을 소개했으며 아프리카 탄자니아 출신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S.TingaTinga) 후예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박선미 관장은 "양주 송추 일대를 파주 헤이리처럼 예술인마을로 조성하고 싶다"면서 "젊은이들을 위한 그림 및 인성교육 등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눔갤러리 블루 정문 © 뉴스1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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