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신' 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브리핑 열흘째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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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누적으로 실신해 입원했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열흘째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 불참했다.
대구시는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을 진행했다.
권 시장이 불참하면서 브리핑은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맡았다.
그러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는 아직 참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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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뉴스1) 윤다정 기자,남승렬 기자 = 피로 누적으로 실신해 입원했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열흘째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 불참했다.
대구시는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을 진행했다. 권 시장이 불참하면서 브리핑은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맡았다.
앞서 권 시장은 지난달 26일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 의원과 긴급생계자금 지급 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쓰러져 대구 경북대 병원에 입원했다.
권 시장은 이후 지난달 29일 오전 퇴원·귀가해 31일 오후 시장 업무에 복귀, 대구시 방역과 경제문제 등에 대해 점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는 아직 참석하지 않고 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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