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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재감염 확진자 대구경북 25명 비롯 51건

정명진 입력 2020. 04. 06. 14:35 수정 2020. 04. 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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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 2월 20일 53명(대구·경북 52명, 서울 1명)이 확진된 이후 46일 만이다.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 확진자 격리해제 후 시행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재확진 사례가 7건이 발생했고, 대구에서도 재확진 사례 18건이 나타나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역학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3월 10∼24일 총 39명(직원 29, 가족 7, 기타 직원 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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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 2월 20일 53명(대구·경북 52명, 서울 1명)이 확진된 이후 46일 만이다. 지난 2월 29일 하루 신규 환자는 909명으로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7명 늘어 1만28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격리해제자는 135명이 증가해 6598명이 완치됐다.

하지만 격리해제자 중 재감염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 확진자 격리해제 후 시행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재확진 사례가 7건이 발생했고, 대구에서도 재확진 사례 18건이 나타나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역학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해 재확인 사례가 50여건 정도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PCR검사에서 양성으로 전환된 것이 재감염인지 재활성화인지 조사를 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11명)·경기(8명)·인천(1명) 수도권에서 21명이 나타났다. 대구(13명)·경북(2명)에서 15명이 발생했다. 그 외 지역은 대전 2명, 충남 1명, 경남 2명에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7명이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에서도 꾸준히 환자가 확인되고 있다.

경기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이 추가로 확진돼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4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대구 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서 전일 대비 4명이 추가로 확진(누적 175명)됐고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누적 125명)됐다.

또 지난 4~5일 확진환자를 간호한 간호사 2명이 확진(대구동산병원 의료지원, 마산의료원)됐다. 대구동산병원 의료지원 간호사의 경우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마산의료원의 경우 접촉자 조사 등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다.

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세종시 해양수산부 관련 역학조사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의 경우 비특이적이고 경증 증상으로 인해 첫 의심증상이 나타난 날인 3월 3일부터 7일 지난 후 첫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후 3월 10∼24일 총 39명(직원 29, 가족 7, 기타 직원 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확인 후 전면적인 이동통제 및 전수검사를 통해 다수의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했고, 해당 장소를 통한 추가 전파를 억제할 수 있었다. 당시 무증상 확진자 비율은 33.3%로 이후 임상경과 등에 대해 추가적인 분석이 진행 중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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