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7일 대시민 담화문 발표..12일만에 모습

박준 입력 2020. 4. 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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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58) 대구시장이 피로누적으로 쓰러진지 12일만인 오는 7일 시민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대구시는 "권 시장이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권 시장이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달 26일 정례브리핑 이후 12일만이다.

권 시장은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 후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코로나19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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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오전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2020.02.2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권영진(58) 대구시장이 피로누적으로 쓰러진지 12일만인 오는 7일 시민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대구시는 "권 시장이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권 시장이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달 26일 정례브리핑 이후 12일만이다.

권 시장은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 후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코로나19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권 시장의 대시민 담화문 발표 후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온란인 개강과 관련한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권 시장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 긴급 생계자금과 관련한 대구시의회 임시회를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진련(비례) 시의원과 설전을 벌이다 쓰러졌다.

이후 권 시장은 경북대병원 순환기내과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지난달 29일 퇴원해 3일 뒤 시청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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