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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총선 출마 나경원 12번째 고발..허위사실 유포 혐의

황덕현 기자 입력 2020. 04. 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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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단체가 미래통합당의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를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민생경제연구소는 7일 오전 나 후보를 허위사실 반복 공표‧유포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나 후보가 지난 3월1일 동작구 유권자들에게 허위 내용과 불법 음해가 포함된 문자를 살포했는데, 매우 심각한 불법행위로 법률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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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에게 허위내용·불법음해 문자 살포" 주장
나경원 미래통합당 동작구을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4.15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단체가 미래통합당의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를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민생경제연구소는 7일 오전 나 후보를 허위사실 반복 공표‧유포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번까지 검찰 등에 12번에 걸쳐 나 후보를 고발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나 후보가 지난 3월1일 동작구 유권자들에게 허위 내용과 불법 음해가 포함된 문자를 살포했는데, 매우 심각한 불법행위로 법률적·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소장이 공개한 나 후보 발송 문자에 따르면 "(나 후보 관련 의혹을 보도한) MBC 시사 프로그램을 필두로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이어졌고, 이미 허위사실로 밝혀진 사안들로 무려 10차례나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안 소장은 "(나 후보가) 공영방송의 보도를 가짜뉴스로 음해하고 왜곡했다"며 "수십 차례 공개토론 제안도 단 1번도 응하지 않았으면서 시민사회단체들을 허위와 색깔론으로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나 후보는 문자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에도 '자신과 관련한 비리 문제들은 계속 사실이 아니다'는 취지의 글로 공표·유포하고 있지만, 공신력있는 기관들은 나 후보자 관련 비리의 많은 부분을 사실로 밝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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