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코로나19 확진 9천명 넘어.."9%만 병원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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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보건부는 7일(현지시간) 오전 8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2명 늘어 9천6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사망자와 완치자를 제외한 확진자 8천264명 가운데 9%인 707명만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자국 내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부터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선제적 봉쇄 조처를 했지만 유럽, 미국 등에서 귀국한 자국민과 이들에 의한 2차 이상 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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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스라엘 보건부는 7일(현지시간) 오전 8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2명 늘어 9천6명이 됐다고 집계했다.
지난 한 주간 이스라엘의 확진자는 68% 증가했다.
이스라엘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중동(터키 제외)에서 이란 다음으로 많다.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감염 검사를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 곳 중 하나다.
7일 오전 기준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모두 59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사망자와 완치자를 제외한 확진자 8천264명 가운데 9%인 707명만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을 뺀 감염자 5천611명은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고 819명은 임시 치료시설로 개조한 호텔에서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1천127명은 아직 치료·격리 장소가 결정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자국 내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부터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선제적 봉쇄 조처를 했지만 유럽, 미국 등에서 귀국한 자국민과 이들에 의한 2차 이상 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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