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진 '수당 미지급' 논란.."4대보험·세금 공제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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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 파견돼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논란과 관련, 대구시가 4대보험·세금 공제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지급이 늦어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 부시장은 "병원에서 근무 일수 등을 통보하면 4대보험과 세금 등을 공제하고 (수당이) 지급된다"며 "당초 2주마다 지급할 때는 문제가 없었으나, 보건복지부 지침이 3월에 바뀌면서 한 달 단위로 지급하도록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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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뉴스1) 윤다정 기자,김도엽 기자,남승렬 기자 = 대구시에 파견돼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논란과 관련, 대구시가 4대보험·세금 공제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지급이 늦어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8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채 부시장은 "병원에서 근무 일수 등을 통보하면 4대보험과 세금 등을 공제하고 (수당이) 지급된다"며 "당초 2주마다 지급할 때는 문제가 없었으나, 보건복지부 지침이 3월에 바뀌면서 한 달 단위로 지급하도록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근무일수나 초과 근무 내역 등 전체를 받아서 내용을 입력해서 4대보험 제외 여부(를 파악하고) 세금을 공제한 뒤에 지급해야 한다"며 "이러다 보니 조금 시간적 지연이 있다"고 설명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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