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룸살롱·클럽 등 422곳 집합금지 명령..사실상 영업정지

이문현 lmh@mbc.co.kr 2020. 4. 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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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업소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서울시는 현재 영업중인 룸살롱과 클럽, 콜라텍 등 유흥업소 422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홍대 인근 클럽과 강남을 중심으로 한 룸살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4월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유흥업소 80%가 휴업 또는 폐업중이며, 422곳만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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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업소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서울시는 현재 영업중인 룸살롱과 클럽, 콜라텍 등 유흥업소 422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홍대 인근 클럽과 강남을 중심으로 한 룸살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4월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면, 유흥업소는 사실상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유흥업소 80%가 휴업 또는 폐업중이며, 422곳만 운영중입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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