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 출동대원용으로 마스크 38만8천장 공급

서한기 2020. 4. 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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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940만8천장의 마스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전국 약국에 764만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3만6천장,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 10만장 등이다.

의료기관에 111만9천장, 대구·경북 등 특별재난지역 특별공급으로 18만6천장 등이다.

특히 119구급 출동대원을 위해 소방청에 38만8천장을 공급할 계획으로, 우선 이날 19만4천장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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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총 940만8천장 공급..출생연도 3·8인 사람 구매
119구급 출동대원용으로 마스크 38만8천장 공급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총 940만8천장의 마스크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전국 약국에 764만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3만6천장,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 10만장 등이다.

의료기관에 111만9천장, 대구·경북 등 특별재난지역 특별공급으로 18만6천장 등이다.

특히 119구급 출동대원을 위해 소방청에 38만8천장을 공급할 계획으로, 우선 이날 19만4천장을 공급했다.

운송업자를 위해서도 국토교통부에 3만3천장을 배정했다.

출생연도에 따른 마스크 5부제로 '수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3과 8인 사람이 1인당 2장씩 살 수 있다.

모든 공적 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뤄지기에 이번 주 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 어느 한 곳에서 사면 다시 살 수 없다.

지난 6일부터 대리구매 대상자가 확대돼 2002∼2009년까지 출생자,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일반병원 입원환자도 대리구매를 할 수 있다. 대리구매를 할 때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s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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