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문재인 정권 코로나 자화자찬 속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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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8일 경기 화성을 찾아 지원유세를 이어갔다.
유 의원은 또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 사태를 잘했다고 자화자찬 홍보하고 있는데, 현명하신 국민들은 절대 속으면 안 된다"며 "홍콩·대만·싱가포르는 합쳐서 사망자가 15명인데 우리는 192명이라는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다. 1월부터 중국 입국금지를 청원했지만, 문재인 정권은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국민의 생명을 도외시하고 막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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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려워진 문제 주범은 문재인 대통령"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준성 기자 =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8일 경기 화성을 찾아 지원유세를 이어갔다. 유 의원은 최영근 경기 화성갑 후보를 치켜세우며 "젊은 엄마아빠들이 애 낳고 잘 살 수 있는 새솔마을을 만들어 달라는 호소에 최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 의원은 이날 경기 화성시 호평사거리에서 "통합당이 20대, 30대, 40대 젊은 분들이 약하다고 한다. 저는 이 통념을 깨트려야 통합당이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의원은 "지난 3년간 문재인 정권을 충분히 겪었다. 이제 저 사람들 실력이 다 증명됐다"며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대공황이 오는데, 과연 누구에게 한국 경제를 살릴 중요한 일을 맡기느냐"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당이 부족하지만 이제 뭉쳤다"며 "저희들이 국회로 가서 과반을 확보해 문재인 정권이 잘 못하는 경제 정책 반드시 막고 한국 경제를 살리는 일을 저희들이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또 "문재인 정권이 코로나 사태를 잘했다고 자화자찬 홍보하고 있는데, 현명하신 국민들은 절대 속으면 안 된다"며 "홍콩·대만·싱가포르는 합쳐서 사망자가 15명인데 우리는 192명이라는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다. 1월부터 중국 입국금지를 청원했지만, 문재인 정권은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국민의 생명을 도외시하고 막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이렇게 어려워진 문제의 주범은 문 대통령, 문재인 정권이라고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화성시장 출신의 최 후보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민생을 가장 잘하는 시장 출신들이 공천을 많이 받았다. 국회에 가서 여야 안 가리고 국민을 위해서 생활정치를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요청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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