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급사태 선언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503명 발생

박철원 2020. 4. 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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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긴급사태 선언 다음 날(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03명 늘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도쿄도에선 어제(8일) 1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역시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16명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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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긴급사태 선언 다음 날(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03명 늘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5천6백7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쿄도에선 어제(8일) 1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역시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도쿄도 신규 확진자 중 95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16명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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