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3천배 유세 돌입.."광주 싹슬이는 막아 달라"

박중재 기자 입력 2020. 4. 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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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민생당 광주 서구을 후보가 9일 '3000배 유세'에 돌입했다.

천 의원은 "천정배를 선택하는 것은 광주발전, 국가개혁과 호남 집권을 1석 3조"라면서 "정치생명을 걸고 총선 직후 호남 대통령 만들기 위한 정치적 통합에 즉각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정배의 3000배 유세'는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매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에 서구을 구석구석을 돌며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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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대통령 만드는 출발점으로 만들어 달라"
천정배 민생당 광주 서구을 후보가 9일 오전 풍암동 대주사거리에서 3000배 유세를 하고 있다 © 뉴스1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천정배 민생당 광주 서구을 후보가 9일 '3000배 유세'에 돌입했다.

천 후보는 이날 오전 서구 풍암동 대주사거리 3000배 유세에 앞서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싹슬이만은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가장 잘 뒷받침할 국회의원, 2년 뒤 대선에서 자유한국당의 집권을 막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할 사람, 광주 발전과 서구 발전을 이룰 경륜과 힘을 가진 사람, 호남의 대도약을 이룰 호남 대통령을 만들 사람을 뽑아달라"고 말했다.

특히 "호남 대통령은 호남의 미래를 위한 것이다. 지금 우리 호남은 DJ 이후 25년 만에 호남 대통령을 만들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싹쓸이는 호남 대통령 만들 기회마저 날려 버릴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싹쓸이만은 막고 이번 총선을 호남 대통령을 만드는 출발점으로 만들자"고 광주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천 의원은 "천정배를 선택하는 것은 광주발전, 국가개혁과 호남 집권을 1석 3조"라면서 "정치생명을 걸고 총선 직후 호남 대통령 만들기 위한 정치적 통합에 즉각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정배의 3000배 유세'는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매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에 서구을 구석구석을 돌며 이어질 예정이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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