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비행기 띄워 "한국이 코로나 검체 진단 해달라"

윤선영 기자 2020. 4.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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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임환섭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대표 원장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이슈와 인물을 만나보는 시간 '오후 초대석'입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국내 진단기술이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검체를 직접 우리나라에 보내 검사를 요청하는 일도 생겼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외국 코로나19 검체를 진단하게 된 전문가시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SCL서울의과학연구소는 임상검사 전문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검사를 주로 하는지 소개해주신다면요?

- 핀란드서 검체 의뢰받은 SCL…어떤 곳?
- "SCL, 임상검사를 비롯 다양한 검사 시행"
-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체 3천여 건 검사"
- SCL,세계 기관 CAP와 같은 국내외 인증 획득

Q. 북유럽의 모범생, 정보기술 강국이라고 소문난 핀란드에서 코로나19 검체를 SCL서울의과학연구소에 보냈다고요?

- 핀란드 병원, 韓에 코로나19 검체 의뢰…왜?
- 핀란드,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증상자 급증
- 핀란드, 진단장비 부족…검사 감당 역부족
- "국내 진단검사 역량…주요국 잇따른 찬사"

Q.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에 진단키트를 보내 달라고 하는데, 핀란드는 왜 진단키트 수입이 아닌 직접 검사를 부탁하게 된 겁니까?

- 핀란드 병원, 검사키트 아닌 검사 의뢰…왜?
- 핀란드, 코로나19 확산…검사 의뢰가 해결책
- 핀란드, 코로나19 확산에 장비 도입 어려움
- 핀란드, 하루에 검사 할 수 있는 검체 양은?
- 핀란드, 하루에 최대 2천 건까지 검사 가능
- 핀란드, 우리나라에만 직접 검사 요청했나?
-코로나19 검체, 냉장상태서 72시간 보관 필요
- 핀란드 병원, 국내 외 타국가에도 검사 의뢰

Q. 핀란드에서 SCL을 시험해보기 위해 에스토니아의 기업 신랩과 SCL에 같은 검체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SCL의 검사 기술력을 신뢰한 이유가 있을까요?

- 핀란드 병원, SCL 검사 기술력 신뢰…왜?
- 핀란드 환자 증상, 韓 기관 분석과 일치
- 핀란드, 코로나19 검체 검사 진행 과정은?
- 韓 코로나19 검체 검사기, 1회에 94개 분석
- 검체 검사, 채취부터 판독까지 6시간 소요
- 핀란드, 하루 내 결과 요청…12시간만 해결

Q. 최근 해외 확진 검체를 대신 검사해 주는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보시나요?

- 핀란드 "韓 진단검사 가장 정확하고 신속"
- "K-LAB 검사의, 의료 한류에 앞장설 것"

Q. K-LAB이라는 검사의 한류 부분이 의미 있게 들립니다. 이번 핀란드 사례 외에 주목할 만한 사례가 더 있습니까? 

- 핀란드 외 코로나19 검체 검사 의뢰한 곳은?
-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타국가와 기술교류"

Q. 전 세계로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는 마당에, 외국에서 보내오는 검체를 국내서 진단까지 하기 시작했는데요. 정작 국내 검사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 韓 검체 진단, 해외 의뢰↑ 해도 문제없나?
- "타국 진단 의뢰, 정부 허가 후 검사 진행"
- "국내에 영향 없이 해외 검체 의뢰받는 중"

Q.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십니까? 

- 코로나19, 진단검사 속도↑ 위한 노력은?
- "아시아, 진단검사 기술 교류의 장 마련"
- "글로벌 의료기업 도약 발판 마련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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