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사전투표율 10.93%..유권자 10명 중 1명 "투표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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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5시 기준 국민 10명 중 1명이 투표를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480만7946명(10.93%)이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2016년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첫날 동시간대 기준 현재의 절반 정도인 4.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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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5시 기준 국민 10명 중 1명이 투표를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480만7946명(10.93%)이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역대 전국 단위 선거 중 최고치 수준이다. 2016년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첫날 동시간대 기준 현재의 절반 정도인 4.97%였다.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선 때는 각각 10.60%, 7.90%를 기록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6.76%)이었다. 같은 호남권에 속하는 전북(15.73%), 광주(14.0%) 투표율도 못지 않았다. 대구 지역은 9.1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율이 '신기록'을 세운 데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많은 사람이 몰릴 본투표 당일을 피해가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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