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 "반드시 투표"..역대급 투표율 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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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10명 중 8명은 오는 4·15 총선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란 여론조사가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0%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11일 이틀 간 이뤄진 사전투표 결과 유권자 1174만명 2677명이 참여해 26.69%의 투표율을 보였다.
유권자 4명 중 1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역대 최고치 사전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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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10명 중 8명은 오는 4·15 총선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란 여론조사가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0%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과 '가능하면 투표할 것(15.1%)'이란 응답을 합치면 94.1%에 달한다. 대통령 선거(2017년 조사 95.7%)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4~5일 이틀 간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프레임은 유·무선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령대별로 보면 70세 이상에서 90.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혀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86.6% △40대 84.4% △50대 80.3% △30대 75.6% △18세~29세 60.4% 순이었다.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은 64.0%였다. 반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36.0%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소속정당 31.1% △정책·공약 28.7% △인물 능력 25.2% △정치경력 5.5% 순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10~11일 이틀 간 이뤄진 사전투표 결과 유권자 1174만명 2677명이 참여해 26.69%의 투표율을 보였다. 유권자 4명 중 1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역대 최고치 사전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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