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선거운동원 불의의 사고..유성엽·윤준병 유세 중단

박제철 기자 2020. 4. 12.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5 총선 민생당 유성엽 후보의 선거운동원 2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두 후보측이 12일 하루동안 유세를 중단했다.

이 사고로 유성엽 후보측의 선거운동원으로 알려진 A씨(19)와 동승자 B씨(19·여)가 숨졌다.

이에 유성엽 후보측은 고인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이날 하루 공식적인 유세를 잠정 중단했다.

두 후보측은 따로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지만 긴급 문자를 통해 자신들의 선거운동원들에게 선거 운동을 하루동안 자제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4·15 총선 민생당 유성엽 후보의 선거운동원 2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두 후보측이 12일 하루동안 유세를 중단했다. © News1 DB

4·15 총선 민생당 유성엽 후보의 선거운동원 2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두 후보측이 12일 하루동안 유세를 중단했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44분께 전북 정읍시 금붕동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내장산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성엽 후보측의 선거운동원으로 알려진 A씨(19)와 동승자 B씨(19·여)가 숨졌다.

이에 유성엽 후보측은 고인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이날 하루 공식적인 유세를 잠정 중단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 캠프도 이날 숨진 선거운동원을 애도하는 뜻으로 선거 유세를 중단했다.

두 후보측은 따로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지만 긴급 문자를 통해 자신들의 선거운동원들에게 선거 운동을 하루동안 자제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부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