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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코로나 때문..여권에 더 유리한 흐름"

임지우 인턴기자 입력 2020. 04. 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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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중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상일 케이스태컨설팅 소장은 13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코로나로 인해 투표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지난 대선 투표 당시의 사전투표율을 넘는 결과가 나온 것은 굉장히 충격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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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위해 줄을 서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26.69%를 기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중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상일 케이스태컨설팅 소장은 13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코로나로 인해 투표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지난 대선 투표 당시의 사전투표율을 넘는 결과가 나온 것은 굉장히 충격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뉴스도 많이 보고 선거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도 많고 정치나 정책, 정부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를 좀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이 소장은 "코로나 관련해 정부의 대응이 국가 별로 비교가 되기도 하고 정치권이 여러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을 유권자들이 차분하게 생각할 시간이 많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며 "또 이전가지의 봄 총선에선 축제나 나들이 등의 봄바람이 불었는데 이번 선거에선 그 부분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사전투표율이 높아진 것은 평소 투표율이 낮았던 저연령층이 투표를 많이 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 등 범여권 쪽에 더 유리한 흐름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임지우 인턴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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