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5명, 54일만에 최저 기록..5일째 50명 미만(상보)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입력 2020. 4. 13. 10:19 수정 2020. 4. 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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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5명 중 해외유입 사례가 16명으로 전체 64%를 차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25명, 신규 완치자는 79명이다.

이날 완치 후 신규 격리해제자는 79명, 신규 확진자 수는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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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2명· 대구 3명·검역 6명..누적 사망 217명
누적확진 1만537명 중 완치 7447명 집계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 지난 2월 19일 15명 이후 54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25명 중 해외유입 사례가 16명으로 전체 64%를 차지했다. 순확진자 수는 3090명으로 조사됐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는 완치자 증가로 3090명으로 줄었다. 총 완치자가 74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는 3100명 아래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25명, 신규 완치자는 79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1만537명 중 7447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3090명으로 줄었다. 이날까지 완치율은 70.7%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 217명, 전체 치명률은 2.06%를 기록했다. 특히 80세 이상 치명률은 21.64%에 달했다.

이날 순확진자는 3090명으로 32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완치 후 신규 격리해제자는 79명, 신규 확진자 수는 25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째 100명 이하, 5일째 50명 아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2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8명, 경북 4명, 경기 3명, 대구 3명, 인천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6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537명의 지역은 대구 6819명, 경북 1337명, 경기 631명, 서울 610명, 충남 139명, 부산 126명, 경남 115명, 인천 87명, 강원 4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1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순이고, 검역 과정 38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51만8743명이며, 그중 49만481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3391명이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추가돼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53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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