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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지 않아요" 격리 중 닭발에 네일아트 연습한 소녀

김채현 입력 2020. 04. 14. 10:46 수정 2020. 04. 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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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도시를 봉쇄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14일 한 해외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가격리를 하면서 닭발에 네일아트 실습을 한 한 소녀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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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닭발에 네일아트한 소녀.‘Tuquoc’ 캡처.

네일아트 연습하기, 발레 강의하기, 기타 치기, 요리하기…

최근 세계 각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도시를 봉쇄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도시가 봉쇄되면서 시민들은 생필품을 구매할 때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시간을 집 안에서만 보내게 됐다.

자가격리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사람들은 저마다 집에서 건전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일 아티스트를 꿈꾸는 한 베트남 소녀는 자가격리 중 실습을 하지 못하게 되자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14일 한 해외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가격리를 하면서 닭발에 네일아트 실습을 한 한 소녀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이는 지난 8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Tuquoc’에 소개된 내용으로, 사연의 주인공 A양은 자가격리 후 네일아트 실습을 못 하게 되자 사람 손 대신 닭발을 이용해 연습을 한 것이다.

손 대신 닭발에 젤 매니큐어를 발랐고,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네일 아트가 완성된 닭발은 얼핏 사람의 손으로 착각할 정도로 완벽해 웃음을 안긴다.

“당신이 좋아하는 음악은 무엇인가요?”

마리아 호레바 인스타그램 캡처

코로나 19으로 세계 공연계 역시 멈췄지만, 온라인에서 공연 예술가들의 취미생활도 이어지고 있다.

마린스키 발레단 솔리스트인 마리아 호레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발레 수업’ 강의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개인 연습실에서 매트를 깔고 바(Bat)를 잡은 뒤 각종 동작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설명을 한다.

‘라 라 랜드(La La Land)’ 멜로디를 들으면서 공중에서 다리로 원을 그리는 동작을 한다. 그는 동작을 하며 “당신이 좋아하는 음악은 무엇인가요?”라고 묻기도 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9만 명을 보유 중인만큼 온라인에서 반응이 뜨겁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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