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과반 유력..민주+시민 143~175, 통합+한국 101~134[JTBC 예측조사]

이민정 2020. 4. 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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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투표일인 15일 오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왼쪽)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종로구 후보가 각각 서울 종로구 교남동 제3투표소,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JTBC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측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43~175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01~134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JTBC는 15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17분 뒤 21대 총선 예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129~158석, 통합당은 87~117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민생당과 정의당은 0~1석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에서는 더불어시민당 14~17석, 미래한국당 14~17석을 차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민생당 0~2석, 정의당 5~8석, 국민의당 2~5석, 열린민주당 5~8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같은 시간 공개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범여권 정당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는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의 투표시간을 감안해 평소보다 15분 늦춰 발표됐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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