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박지원 "새로운 길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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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 출마한 박지원 민생당 후보가 16일 4·15총선 패배를 인정하고 낙선 인사를 남겼다.
박 후보는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난 12년 그리고 이번 선거 기간 중에도 최선을 다했으나 목포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깊은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썼다.
이어 "지금 개표가 진행 중이지만 결과에 승복하겠다"며 "앞으로 목포시민 여러분의 사랑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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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사랑 깊이 간직하겠다"
박 후보는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난 12년 그리고 이번 선거 기간 중에도 최선을 다했으나 목포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깊은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썼다.
이어 “지금 개표가 진행 중이지만 결과에 승복하겠다”며 “앞으로 목포시민 여러분의 사랑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목포에서는 오전 1시 현재 47.7%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4%(2만7560표)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하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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