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8석 '싹쓸이'..4년전 '국민의당 바람' 지웠다

강주헌 기자 2020. 4. 16.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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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서 광주 지역을 싹쓸이했다.

4년전 20대 총선 때 '안철수 바람'이 불면서 국민의당이 전직역을 석권했지만 이번엔 민주당이 모두 탈환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윤영덕(동구남구갑)·이병훈(동구남구을)·송갑석(서구갑)·조오섭(북구갑)·이형석(북구을)·이용빈(광산갑)·민형배(광산을) 후보 등이 당선됐다.

장병완·김동철·최경환 의원 등 민생당 후보로 나선 현역 의원들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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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서 광주 지역을 싹쓸이했다. 4년전 20대 총선 때 '안철수 바람'이 불면서 국민의당이 전직역을 석권했지만 이번엔 민주당이 모두 탈환했다.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양향자 후보는 개표율 81.5% 기준으로 맞상대인 천정배 민생당 후보를 3만5000여표 차로 크게 이겨 당선을 확정지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윤영덕(동구남구갑)·이병훈(동구남구을)·송갑석(서구갑)·조오섭(북구갑)·이형석(북구을)·이용빈(광산갑)·민형배(광산을) 후보 등이 당선됐다.

장병완·김동철·최경환 의원 등 민생당 후보로 나선 현역 의원들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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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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