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5선 실패' 후 첫 마디.."민심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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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패배한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후보는 1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6년 동작에서 보낸 여러분과의 소중한 시간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겠다. 함께한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후보는 45% 득표에 그쳐 이 당선인(52.1%)에 7%포인트 가량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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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패배한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후보는 1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6년 동작에서 보낸 여러분과의 소중한 시간 보내주신 성원을 잊지 않겠다. 함께한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길을 찾을 것"이라며 "그 길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글을 끝맺었다.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중진의원의 나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5선 고지를 넘지 못했다. 민주당이 13번째 인재로 영입해 전략공천한 판사 출신 이 당선인에게 패했다. 나 후보는 45% 득표에 그쳐 이 당선인(52.1%)에 7%포인트 가량 뒤졌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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