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경기선행지수 6.7% 하락.."60년 역사상 최대 낙폭"
전서인 기자 2020. 4. 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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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LEI)가 역대 최대폭인 6.7% 하락했습니다.
어제(17일) 미국의 비영리 민간 경제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3월 경기선행지수는 지난달보다 6.7% 떨어진 104.2를 기록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는 "미국의 LEI를 집계한 60년 역사상 최대 낙폭"이라며 "유례없는 갑작스러운 악화로, 경제활동의 갑작스러운 중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1월에는 0.4% 올랐다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던 2월에는 0.2% 하락한 바 있습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6개월의 경기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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