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서 최악의 총기난사 사고..경찰 포함 1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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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도시 노바스코셔주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20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현지 경찰은 이번 총기난사 사고는 약 12시간 동안 발생했으며 16명이 사망했다.
이번 총기난사 사망자 중엔 경찰도 포함돼 있다.
이번 총기난사 사고는 지난 1989년 몬트리올 대학살의 사망자 수를 능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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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캐나다)=AP/뉴시스 |
20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현지 경찰은 이번 총기난사 사고는 약 12시간 동안 발생했으며 1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용의자 1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총기난사 사망자 중엔 경찰도 포함돼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인 51세 남성 가브리엘 위트먼이 경찰복을 입고 나타났으며, 경찰처럼 보이려고 차를 위장했다.
엔필드(캐나다)=AP/뉴시스 |
또 이번 사고의 피해자들과 가해자 사이에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동기 또한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CMP(캐나다 기마경찰)은 “오늘은 노바스코샤에게 끔찍한 날이면, 앞으로 수년 동안 뇌리에 새겨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총기난사 사고는 지난 1989년 몬트리올 대학살의 사망자 수를 능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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