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삼천포대교, 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김동민 2020. 4. 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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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창선·삼천포대교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지자체 추천을 받은 관광지에 대해 전문가 추천, 관광 매력도·접근성·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야간관광 100선을 발표했다.

창선·삼천포대교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잇는 다리로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등 5개 교량에 총길이 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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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대교∼늑도대교 900여m 구간
창선·삼천포대교 [경남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창선·삼천포대교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지자체 추천을 받은 관광지에 대해 전문가 추천, 관광 매력도·접근성·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야간관광 100선을 발표했다.

창선·삼천포대교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잇는 다리로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등 5개 교량에 총길이 3.4㎞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시가 신청한 삼천포대교∼늑도대교까지 총 940m 구간이다.

해당 대교는 1995년 2월에 착공하고 2003년 4월에 개통, 2006년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낮에는 바다와 산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야간에는 인공조명이 화려하게 빛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관광객 증가와 함께 관광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삼천포대교 [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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