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김정은 수술 후 중태" 외신에 1,230원대로 급등

정수연 2020. 4.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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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로 올라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2.9원 오른 달러당 1,233.4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외 위안화 환율도 오전 10시 50분을 전후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1,145.44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131.40원)에서 14.04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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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21일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로 올라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2.9원 오른 달러당 1,233.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1.5원 상승한 1,222.0원에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다 미국 CNN 방송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중태에 빠졌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하자 급등 흐름을 탔다.

역외 위안화 환율도 오전 10시 50분을 전후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1.7%, 홍콩 항셍지수는 -1.17%, 대만 자취안지수는 -1.45%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1,145.44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131.40원)에서 14.04원 올랐다.

원, 달러 환율 상승(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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