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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시황] 트럼프 한마디에 WTI 20% 급반등

김현정 입력 2020.04.23. 08:23

폭락세를 보이며 시장을 불안케 했던 국제유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마디에 22일(현지시간) 급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2.21달러(19.1%) 급등한 배럴당 13.7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에 급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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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폭락세를 보이며 시장을 불안케 했던 국제유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마디에 22일(현지시간) 급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2.21달러(19.1%) 급등한 배럴당 13.78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WTI는 10.26달러까지 내려 갔다가 16.20달러까지 오르며 출렁였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6월물은 1.04달러(5.28%) 오른 배럴당 20.37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장중 16달러 밑으로 내려 가기도 했다.

이날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에 급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이란 경비정이 해상에서 미 군함을 괴롭히면 발포(shoot down)해 파괴(destroy)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 걸프 해역 북부에서 벌어진 미 군함과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단정이 마주친 사건과 관련해 이란에 경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미국 원유재고는 계속 쌓이면서 언제든지 마이너스 유가가 재발할 위험을 키우고 있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1500만배럴 늘었다. 전주의 증가분 1900만배럴보다는 줄었지만 전체 재고는 3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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