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사퇴로 공석된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내년 4월 7일

김선호 2020. 4. 23.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했다며 전격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공백이 된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내년 4월 7일 치러진다.

오 시장 사퇴가 확정되면 보궐선거일은 내년 4월 7일이 된다.

선관위는 내년 3월 8일 이전에 사퇴 등의 사유로 시도지사, 광역 단체장 자리가 궐위(직위나 관직 자리가 빈 상태)되면 내년 4월 첫 번째 수요일인 4월 7일 보궐선거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먹이는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0.4.23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했다며 전격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공백이 된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내년 4월 7일 치러진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시로부터 시장 궐위 통보문이 공식 도착하면 보궐선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오 시장 사퇴가 확정되면 보궐선거일은 내년 4월 7일이 된다.

선관위는 내년 3월 8일 이전에 사퇴 등의 사유로 시도지사, 광역 단체장 자리가 궐위(직위나 관직 자리가 빈 상태)되면 내년 4월 첫 번째 수요일인 4월 7일 보궐선거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은 올해 12월 8일이며 공식 후보등록은 내년 3월 18∼19일, 선거운동 기간은 3월 25∼4월 6일까지 13일간이다.

wink@yna.co.kr

☞ 오거돈 성추행 피해자 "업무상 호출로 집무실 갔다가 당했다"
☞ '나는 아빠가 죽었으면 좋겠어'라는 충격적 글 쓴 예은
☞ 박유천, 의정부시장 면담…방문 이유·내용 비공개
☞ "김정은 경호요원이 코로나19 감염?"…원산 피신설
☞ 10여명과의 성관계 몰래 촬영한 강사…피해자 극단적선택
☞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낸 운전자들 잇따라 무죄
☞ 코로나 확진직원에 전염된 동물원 호랑이·사자 기침증상
☞ 의붓딸 앞 아내 몸에 불붙여 숨지게 한 60대
☞ 육군 전방 부대서 '3급 비밀' 암구호 카톡 공유
☞ 정용진, 백종원 부탁에 해남 못난이 고구마 300t 판매 지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