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공적마스크 1인 3매로..한국전 참전용사에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주부터 1주일 1인당 2매로 제한돼 있는 공적마스크 구매량이 1인당 3매로 확대된다.
이날부터 자가격리 위반자 관리에는 '안심밴드'도 쓰인다.
그는 "아직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어려운 이웃 국가를 돌아볼 여유도 생겼다"며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켜준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총 100만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도 "참전용사들이 중요한 것은 맞다"
27일부터 자가격리 위반자 '안심밴드' 도입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마스크 수급은 공적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면서 많이 안정됐고, 앞으로 경제활동이 증가하면 마스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직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어려운 이웃 국가를 돌아볼 여유도 생겼다"며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켜준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총 100만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20일 외교부 고위 당국자도 기자들과 만나 "참전용사들과 각별한 관계도 있고 대부분이 고령이시니 중요한 것은 맞다"며 "매년 때가 되면 국가보훈처를 중심으로 지원 논의를 하는데, 올해는 마스크 지원 논의를 하고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 뒀었다.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해 적용하는 '안심밴드'는 4월 27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착용을 거부하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위반행위 처벌은 물론, 별도시설에 격리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형준 기자] redpoint@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급 비밀 암구호' 카톡으로 공유한 전방 부대 병사들
- 라임사태 '돈줄·몸통' 도피 끝에..서울 한복판서 덜미(종합)
- 여·야·정 '핑퐁'된 긴급재난지원금..5월 지급 가능할까?
- 1분기 임대사업자·주택↑..2000만 원 이하 소득자 등록 의무화 영향
- 교육부, "원격수업 부정수강하면 결석 처리될수 있다"
- 이명박 전 대통령, '어지럼증·구토' 증세로 서울대병원 입원
- 펜데믹·2차 대유행..질병관리본부의 계속되는 경고
- '절세와 탈세 사이'..연예인 '투기' 뭐가 문제일까
- 전주 실종 여성 시신 9일만에 발견..경찰 "지문 일치"(종합)
- 연평도항에 빠진 해경부두 건설 계획..9·19 남북합의 이행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