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전 황운하 사무실 압수수색

김형민 2020. 4. 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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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24일 오전 대전 중구에 있는 황 당선자 선거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자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4ㆍ13 총선 민주당내 경선에 앞서 황 당선인 캠프에서 권리당원 명부 등을 부당하게 사용한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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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검찰이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24일 오전 대전 중구에 있는 황 당선자 선거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자료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4ㆍ13 총선 민주당내 경선에 앞서 황 당선인 캠프에서 권리당원 명부 등을 부당하게 사용한 정황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당선자는 울산지방경찰청장 재직 당시 불거진 청와대 하명수사ㆍ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지난 23일 첫 재판을 받은 바도 있다. 이 재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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