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천면 산불 확산.. 주민 150여명 긴급 대피

박상은 기자 2020. 4. 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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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150여명이 대피했다.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39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남후면 하아리와 상아리로 일대 주민들이 긴급 피신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9대, 소방차 30여대를 비롯해 진화 인력 882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밤사이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배치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 확산을 최대한 저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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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15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강풍을 타고 계속 확산 중이다.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39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남후면 하아리와 상아리로 일대 주민들이 긴급 피신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9대, 소방차 30여대를 비롯해 진화 인력 882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날이 저물면서 헬기는 모두 철수한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밤사이 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배치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 확산을 최대한 저지할 계획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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