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31번 신천지 '슈퍼전파자' 67일만 퇴원

윤창수 2020. 4.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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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첫 확진자인 61세 여성이 완치돼 퇴원했다.

26일 대구의료원에 따르면 국내 31번째이며 대구의 첫 확진자로 신천지교회에서 '슈퍼전파'를 일으킨 61세 여성이 지난 24일 퇴원했다.

신천지교회 교인인 이 여성은 지난 2월 17일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돼 대구의료원에 입원했으며, 그동안 여러차례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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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의료진 덕분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의 배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0.4.23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첫 확진자인 61세 여성이 완치돼 퇴원했다.

26일 대구의료원에 따르면 국내 31번째이며 대구의 첫 확진자로 신천지교회에서 ‘슈퍼전파’를 일으킨 61세 여성이 지난 24일 퇴원했다.

신천지교회 교인인 이 여성은 지난 2월 17일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돼 대구의료원에 입원했으며, 그동안 여러차례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러다 입원 66일째인 지난 22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2차 검사에서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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