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망신 김진태 추방 범시민운동본부 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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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망신 김진태 추방 범시민운동본부는 2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김진태 미래통합당 의원이 낙선함에 따라 범시민운동본부를 해단한다고 밝혔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적폐 정치인들이 대거 낙선했고 5·18민주화운동과 세월호 막말과 망언으로 국민들의 지탄을 받은 김진태 의원도 예외일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김진태라는 일탈적인 정치인 개인을 단죄하는 것으로 모든 게 해결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수구냉전적 사고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들에 대한 우리의 감시와 비판도 여전히 계속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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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춘천망신 김진태 추방 범시민운동본부는 27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김진태 미래통합당 의원이 낙선함에 따라 범시민운동본부를 해단한다고 밝혔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적폐 정치인들이 대거 낙선했고 5·18민주화운동과 세월호 막말과 망언으로 국민들의 지탄을 받은 김진태 의원도 예외일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는 김진태라는 일탈적인 정치인 개인을 단죄하는 것으로 모든 게 해결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수구냉전적 사고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들에 대한 우리의 감시와 비판도 여전히 계속된다"고 말했다.
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정당들은 지난해 2월 김진태 의원이 주최한 5·18 공청회에 분노해 같은 달 18일 춘천시청 광좡에서 운동본부를 발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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