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의 계절"..탐앤탐스, 옥수수 빙수 등 새 라인업 선보여

안민구 2020. 4. 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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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올여름을 겨냥해 ‘옥수수 빙수’와 ’옛날 빙수’, ‘망고패션 빙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옥수수 빙수는 옥수수 알갱이와 옥수수폼, 치즈 큐브를 토핑해 입안에 고소함이 진하게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쫀득한 식감의 구운 옥수수로 먹는 재미를 더하고 귀여운 옥수수 캐릭터를 장식 해 포인트를 주었다. 탐앤탐스의 빙수 3종은 모두 우유 얼음을 베이스로 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옛날 빙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적인 빙수의 느낌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콩가루를 토핑해 고소한 맛을 강조하고 쫄깃한 인절미로 식감을 더했다. 또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흑설탕 시럽으로 마무리해 한층 더 풍성한 비주얼을 연출했다.

망고패션 빙수는 망고와 패션후르츠를 조합해 열대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이 적절히 어우러지는 메뉴다. 망고 특유의 묵직한 맛을 패션후르츠의 상큼함으로 풀어내 끝까지 질리지 않는 맛을 완성했다. 여기에 쫀득한 식감의 나타드코코와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올려 메뉴 완성도를 높였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빙수 3종은 우유 얼음 안에 재료 일부를 넣어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을 살림과 동시에 마지막 한 입까지 맛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작년 탐앤탐스 빙수와 비교해 비주얼과 맛의 조합 모두 새롭게 구성된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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