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양이 이어 반려견 코로나19 감염 사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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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양이에 이어 반려견도 코로나19에 걸린 사례가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뉴욕주에서 반려 고양이 2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주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지난달 호랑이와 사자 등이 감염된 사례가 있었지만, 미국 내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것은 뉴욕의 고양이가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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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양이에 이어 반려견도 코로나19에 걸린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도 적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미 NBC방송은 현지 시각 2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사는 한 가족이 최근 반려동물들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퍼그 품종의 반려견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을 검사한 듀크대 측은 이 반려견이 미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첫 사례일지 모른다면서 가벼운 증상을 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뉴욕주에서 반려 고양이 2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주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지난달 호랑이와 사자 등이 감염된 사례가 있었지만, 미국 내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것은 뉴욕의 고양이가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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