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음란물 배포' 손모씨 다음달 美 인도심사

추하영 2020. 4. 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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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아동음란물 공유 사이트 '웰컴투비디오'의 운영자 손모씨가 미국으로 넘겨질지 여부가 다음달 결정될 예정입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손모씨의 범죄인 인도 심사 청구 사건의 심문 기일을 다음달 19일 오전 10시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문 절차는 관련 법에 따라 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만약 손씨에 대한 인도 결정이 내려지면 손씨는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미국으로 넘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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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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