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밤새 혼신의 노력..산불 잡아준 공무원·주민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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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강원 고성 산불 진화에 힘써준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밤새 강풍 속에서 혼신의 노력으로 산불을 잡아주신 산림청, 소방청, 고성군, 강원도 공무원들, 잘 대피하시고 주택 등 시설피해를 막아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에는 군부대, 소방, 전문진화대, 공중진화대, 공무원, 국립공원, 의소대, 경찰 등 5134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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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강원 고성 산불 진화에 힘써준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밤새 강풍 속에서 혼신의 노력으로 산불을 잡아주신 산림청, 소방청, 고성군, 강원도 공무원들, 잘 대피하시고 주택 등 시설피해를 막아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도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밤새 현장 근무하신 진영 장관님도 수고하셨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이틀째인 2일 오전 8시 기준 산림당국 등은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군장병 등을 투입해 잔불 진화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 1일 오후 8시4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한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번졌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산림 85㏊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명 피해는 없다. 재산피해는 주택, 비닐하우스 등 6동이 불에 탔다.
주민은 현재 87명이 천진2리 마을회관, 천진초교 등에 분산 대피 중이며 추후 순차적으로 귀가 조치될 예정이다.
산불 진화에는 군부대, 소방, 전문진화대, 공중진화대, 공무원, 국립공원, 의소대, 경찰 등 5134명이 투입됐다.
장비는 헬기 39대, 차량(진화차, 소방차 등) 482대, 기타(등짐펌프 등) 등 5144대가 동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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