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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는 이렇게..생활방역 세부지침 확정

신지수 입력 2020. 05. 03. 21:10 수정 2020. 05. 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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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 거리두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부가 상황별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정리하면, 언제 어디서든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거리유지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마스크도 계속 착용해야한다는 겁니다.

신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다르지 않습니다.

아프면 집에서 쉬고 사람 간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며, 지속적으로 소독과 환기를 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준수하는 겁니다.

방역당국이 우려하는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한 지침은 31개 시설과 상황별로 정리됐습니다.

먼저 사무실에서는 개인용 찻잔을 사용하고 회의는 되도록 영상회의나 전화회의 같은 비대면 방식이 권장됩니다.

국내외 출장도 가급적 줄여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승객간 최대한 거리를 둬야 합니다.

기차나 고속버스 등은 한 좌석씩 띄워 예매합니다.

영화관이나 공연장에서도 좌석은 지그재그로 한 칸씩 띄워 앉아서 관람해야 합니다.

이용자들이 몰려 1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를 쓴 채 최대한 거리를 두라는 의미입니다.

교회나 절 등 종교시설에선 단체 식사를 자제해야 하고, 결혼식이나 장례식장을 방문할 때는 악수 말고 목례로 대신하는 게 좋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큰 소리로 호객행위하는 것과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 등을 자제해야 합니다.

시식 코너 운영도 최소화됩니다.

우체국이나 은행 등 금융기관을 이용할 때는 되도록 ATM을 이용해야 합니다.

노래방에선 마이크에 커버를 씌우고 가급적이면 개인별로 사용합니다.

정부는 방역상황과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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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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