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베인 교수 '한국 부정 선거' 보고서 확대 해석 경계

김대겸 2020. 5. 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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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정선거라는 보고서를 작성한 미국 미시간 대학교 월터 미베인 교수가 부정선거로 해석되는 '사기'라는 단어가 꼭 조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월터 미베인 교수는 YTN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사기'라는 단어는 자신이 개발한 분석 모델에서 통계학적 평균을 벗어난 표를 의미하는 용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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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정선거라는 보고서를 작성한 미국 미시간 대학교 월터 미베인 교수가 부정선거로 해석되는 '사기'라는 단어가 꼭 조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월터 미베인 교수는 YTN과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사기'라는 단어는 자신이 개발한 분석 모델에서 통계학적 평균을 벗어난 표를 의미하는 용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우리나라 총선의 사전투표 분석 결과 통계학적 평균을 벗어난 표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이를 나쁜 행동의 결과로 단정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미베인 교수는 정상적인 정치 활동에 의해서도 특이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보수 진영 일부에서 사전투표 조작설을 제기하며 본 투표만을 장려한 전략적 행위가 사전 투표 결과를 특이하게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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