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스마트워치 190만대 출하..시장점유율 13.9% 2위

김종민 2020. 5.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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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0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1분기에 190만대의 스마트워치를 출하했습니다.

애플은 2020년 1분기 동안 760만대를 출하하며 스마트워치 부문에서 우위를 이어갔다.

한편 SA에 따르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워치 시장은 2020년 1분기 1400만대로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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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760만대 출하..시장점유율 55.5%..3위는 가민 110만대 8%
코로나19 불구 1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1400만대..전년比 20% 성장
[서울=뉴시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 제품 이미지. 사진 삼성전자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삼성전자가 2020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8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 1분기에 190만대의 스마트워치를 출하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출하량 170만대에 비해 늘었지만 시장점유율은 14.9%에서 13.9%로 소폭 하락했다.

애플은 2020년 1분기 동안 760만대를 출하하며 스마트워치 부문에서 우위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출하량 620만대에서 큰폭으로 늘어나며 시장점유율도 54.5%에서 55.5%로 올다. 가민은 시장 점유율 8%로 스마트워치 110만대를 출하해 3위를 차지했다.

SA측은 "삼성은 여전히 세계 2위의 스마트워치 공급업체이지만, 한국에서 코로나19 영향이 컸고, 가민처럼 굶주린 경쟁자들과의 경쟁이 재개되면서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말했다.

한편 SA에 따르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워치 시장은 2020년 1분기 1400만대로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 하지만 2020년 2분기에는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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