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확진 성남시의료원 간호사의 형도 양성 판정 받아
권상은 기자 2020. 5. 9. 09:39
성남시의료원은 직원 500명 전원 검사 중
지난 8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의료원 남성 간호사의 형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9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A(29·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시의료원 간호사 B(26)씨의 형으로 함께 거주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간호사의 확진에 따라 접촉자 108명을 비롯해 직원 500여명 전원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확진판정을 받은 간호사 B씨는 연휴기간인 지난 2일 이태원의 클럽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 66번 확진자’와의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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