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의혹' 채널A 기자 검찰 출석.."압수물 절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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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유착 의혹와 관련해 당사자인 채널A 기자가 11일 검찰에 출석했다.
채널A 이모 기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김서중 민언련 대표와 최 전 부총리 측의 법률 대리인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28일 서울 종로구 채널A 본사와 채널A 기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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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류석우 기자 =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유착 의혹와 관련해 당사자인 채널A 기자가 11일 검찰에 출석했다.
채널A 이모 기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 기자는 압수물 관련 절차에 참여하기 위해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7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채널A 이 기자와 성명불상의 현직 검사가 서로 공동해 이 전 대표에게 공포심을 느끼게 할 정도의 해악을 고지했다며 이들을 협박죄로 고발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달 17일 대검 인권부로부터 이 사건 진상조사 중간결과를 보고받고 언론사 관계자와 불상의 검찰 관계자의 인권침해 및 위법행위 여부를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가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자신과 주변인물이 신라젠에 65억원을 투자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와 제보자 지씨를 고소한 사건도 형사1부가 담당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 김서중 민언련 대표와 최 전 부총리 측의 법률 대리인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28일 서울 종로구 채널A 본사와 채널A 기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일에는 이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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