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정의연 "3천만원 술판·불법자금? 후원의밤 뭔지 모르는 사람들"

MBC라디오 2020. 5. 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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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 위안부 본질 모르는 한국 언론 민낯 드러내
- 기부금 일탈·횡령? 100% 그럴 일 없다
- 정의연은 구호말고도 다양한 활동
- 외부 회계감사 부적절, 법에 따라 내부 감사중
- 한일 사전합의 사전인지? 도덕성 흠집내려는 것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 진행자 > 지금부터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을 스튜디오로 직접 모시고 며칠 사이에 제기됐던 의혹과 논란들에 대한 입장 종합적으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나영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정신없으시죠.

◎ 이나영 > 네, 좀 힘드네요.

◎ 진행자 > 여쭤볼게 많은데 몇 가지 중요한 문제만 추려서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가장 궁금한 게 혹시 이용수 할머니하고 기자회견 하신 다음에 이야기 나눠보셨어요?

◎ 이나영 > 사실은 지금 할머니께서 잠적하셨기 때문에 전화도 안 받으시고 그리고 원래 예정됐던 만남도 취소됐고요. 그리고 윤미향 전 대표가 직접 할머니를 찾아뵈러 내려갔는데도 못 뵙고 왔죠.

◎ 진행자 > 왜 그러셨는지 가장 궁금해서.

◎ 이나영 > 저희도 궁금한데요. 주변에 계시고 평상시 때 할머니 모셨고 지역에서 단체활동하신 분들이 계세요. 할머니 모시고 운동하는 단체가 있는데 단체에서도 할머니 연락이 잘 안 되고요. 그런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 문제는 말씀드리고 싶지 않고 왜냐하면 우리도 건강이 안 좋거나 나이가 들거나 하는 여러 가지 이유를 통해서 생각이 안 나는 이런 거 있을 수가 있잖아요. 저는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이 운동을 30년간 하면서 할머니께서 굉장히 힘드셨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요. 이 문제 본질은 일본이 사실을 인정하고 사죄하고 법적 배상을 해야 되는데 그게 한치 앞, 하나도 앞으로 나가지 않았고 사실 인정은커녕 계속해서 피해자들과 활동가들 모독하고 부인하고 역사를 부인해왔잖아요. 거기에 한국 정부도 물론 뭔가를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이번 정권에서도 여성인권평화재단이라든지 재단을 만들어서 아카이빙하고 역사화를 하는 작업을 하겠다 라고 했지만 사실 독립재단이 만들어지지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30년간 추운 날 더운 날 할머니께서 거리에 서 계셨을 때 그 심정, 저는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이용수 할머님이 기자회견 하신 다음에 일부 언론이 집중적으로 의혹과 논란을 계속 제기하고 있는데 이게 말 그대로 진실탐사라고 하는 언론 본연의 기능에서 일탈이 있는 거라고 평가하십니까?

◎ 이나영 > 저는 이번에 한국 언론이 어땠는지 민낯을 보게 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너무 모른다. 그리고 본인이 쓰는 이 글과 보도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역사적으로 이게 어떤 의미인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 진행자 > 예를 들면.

◎ 이나영 > 이런 거죠. 일본군 위안부 문제 본질 자체가 뭔지 모른다는 거예요. 질문 방식이 전부 다 숫자, 지금 현재 정의기억의 숫자 어떤 재무제표 심지어 어제 오늘 보도 난 건 3000만 원대 술판을 벌였다, 정의연이. 이런 보도가 오늘 크게 어떤 한 보수신문에 헤드로 났는데요.

◎ 진행자 > 간단하게 애청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잠깐 설명 말씀 드리고 이어가도록 하면, 조선일보가 오늘 아침에 보도한 내용인데 2018년에 정대협, 현재 정의기억연대죠. 정대협 후원의밤 이 행사에서 옥토버페스트라고 하는 체인점을 운영하는 회사하고 연결해서 후원의 밤을 가졌는데 3,339만 원을 지출했다고 돼 있는데 실제로 결제한 건 430만 원밖에 안 된다, 나머지 돈 어디 갔느냐, 결국 이거잖아요.

◎ 이나영 > 참 아름다운 스토리를. 후원의밤이 일단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고요. 후원의밤 아시죠. 시민들이 티켓을 사서 성금을 모으는 거예요. 기부를 하는 행사, 기부행사의 날입니다. 그리고 옥토버페스트는 거기서 나온 수익금을 거꾸로 저희에게 기부를 해요. 그러니까 이런 아름다운 선행의 장을 마치 술판을 벌이고 거기에 뭔가 자금이 불법적으로 오고 갔다는 식으로 상상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의 평소 행태를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들이 그렇게 하니까 그런 정도 밖에 상상이 안 되는 거죠.

◎ 진행자 > 차액이라고 하는 게 그래서 나온 것이다.

◎ 이나영 > 그렇죠.

◎ 진행자 > 그럼 오늘 동아일보가 보도한 것도 정대협하고 계속 같이 해왔던 한 상조회사에 실제로 지급한 돈과 장부에 기재된 돈에 차이가 있다는 것도

◎ 이나영 > 똑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그분들도 그 행사를 하면서 전체 행사를 사실은 선행의 차원으로 기부의 차원으로 한 거죠. 거기에 대해서 아주 최소한 비용만 정대협이 지불을 했겠죠. 저는 이런 아름다운 시민들의 마음을 이렇게 왜곡할 수 있나,

◎ 진행자 > 이건 약간 예민한 문제일 수 있는 게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정대협, 지금의 정의기억연대이라고 하는 것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계속 사업을 해왔던 곳이고 거기에 국민들이 다 마음을 모아서 성금이나 기부금을 계속 내왔고 그래서 이것이 다른 용도로 쓰여선 절대 안 된다고 특히 정대협이라고 한다면, 여기서부터 국민적 시선이 시작되는 것 같고 그런데 만에 하나라도 집행이라는 데서 일탈이 있었다면 정말 안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와 경계심이 깔려 있는 거거든요. 지금 여기서 이 자리에서 100% 그런 일 없다고 자신 있게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 이나영 > 네,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 보세요. 이 운동은 아무도 관심 없을 때 정말 활동가들과 할머니들 헌신으로 성장한 운동이에요.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을 잘 생각해보세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정부 압박도 있고 국제사회 활동도 있고 시민캠페인도 있고 교육도 있고 전시관도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총체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이에요. 할머니들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상황이 열악해서 저희가 국민모금을 했고 그리고 입법안을 추진해서 정부가 당연히 할머니들 상태를 도와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 것들이 한편에 있는가하면 그리고 할머니들 돌보는 게 당연히 한편에 있죠. 그렇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은 구호만을 하는 그런 단체가 아니죠. 만약에 그렇다면 1993년에 정부가 입법안을 만들었을 때 이 단체는 해체됐어야 하죠.

◎ 진행자 > 지금 이용수 할머니께서 제기하셨던 기자회견에서 제기하셨던 내용이 성금이 들어왔는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한테 다 쓰지 않았다, 가장 기본적 문제제기가 이거였잖아요. 그러면 지금 정의기억연대가 어제 기자회견 하면서 설명했던 것, 성금이든 후원금이든 이게 들어온다고 해서 그것이 피해 할머니들한테 직접 지원하는 게 아니라여러 가지 활동 비용으로 쓰이는 부분들을 강조하셨잖아요. 그러면 이용수 할머님과 정의기억연대는 들어오는 돈에 대한 집행의 성격에 대한 시각차가 깔려 있다, 이렇게 이해해야 되는 겁니까?

◎ 이나영 > 보세요. 우리가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목적기금이란 게 있어요. 나비기금, 송신도희망기금, 김복동 평화기금, 길원옥 여성평화기금, 세계평화기금, 김복동센터기금 등등. 이 기금 목적기금에 맞게 기부금이 들어오는 거예요. 이 돈은 저희도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나비기금에 들어온 돈을 다른 데 쓸 수 없죠. 그건 너무 아실 겁니다.

◎ 진행자 > 이건 여기에만 쓰라고 기부하는 거니까요.

◎ 이나영 >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 들어오는 돈 중에서 저희가 다른 항목을 정해서 기부를 할머니께 드리는 거고요. 우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법적으로 국가가 일정부분 생활안정 지원금을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 외에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운동하실 때 그런 비용을 대죠.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또 지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뿐만 아니라 대구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대구시민모임이 할머니를 모시고 계시기 때문에 여러 각도로 할머니가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데 물론 저는 이번 기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를 섭섭하게 한 건 없었을까, 할머니가 평상시에 힘들어하는 부분이나 혹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우리가 귀 기울여들었나, 그런 것들은 운동의 과정에서 간혹 소홀할 수 있잖아요. 저는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할머니 서운한 마음을 이해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고요. 앞으로 할머니와 이 운동을 더 확장시키고 다음 세대 계승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정의기억연대 이사의 자제가 김복동 할머니 그 조성된 장학금을 받은 이것에 대해선 어떤 설명 말씀 주시겠습니까?

◎ 이나영 > 김복동 할머니는 평상시 살아계실 때 다음 세대가 똑같은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그 강한 바람을 갖고 계셨어요. 김복동 평화기금을 만들어서 거기도 5000만 원 기부하시고 나비기금에도 기부하시고 일본 제일조선인학교 아이들에게도 기부하시고 그래서 돌아가실 때 거의 모든 돈을 기부금으로 다 쓰시고 가셨어요. 그러면 할머니 장례식을 치르고 나서 남은 돈 그 돈은 어디에 써야 되겠습니까? 다음 세대를 위해 써야 되겠죠. 그래서 저희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불한 거고요. 처음에 모집을 했는데 저희가 10명 정도 주려고 했는데 지원한 학생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그 학생 대부분에게 저희가 장학금 지불했고 그리고 그 장학금 대상은 저희 기준이 시민단체 활동을 한 사람들의 자제분이에요. 그 기준에 맞게 저희가 준 거고요. 그 안에는 2, 30년 운동을 했기 때문에 일본군 위안부 운동을 같이 했던 분도 계실 거고 그 운동만 한 게 아니라 시민운동과 여러 여성운동과 인권운동 하신 분들입니다. 그게 뭐가 잘못됐나요?

◎ 진행자 > 아마도 이런 것 같아요. 다른 시민단체나 이런 데서 활동하신 분의 자제라면 누가 뭐라고 하지 않지 않느냐, 그런데 예를 들어서 정의기억연대 이사의 자제라고 한다면 당사자 아니냐, 이런 시각이 깔려 있는 것 같아요.

◎ 이나영 > 자, 보세요. 정의기억연대는 30년간 활동했고요. 37개의 시민단체가 연대처럼 만들어진 거예요. 이 단체를 잘 몰라서 그래요. 그래서 우리 이사회 자체가 시민단체 대표들이 이사로 들어온 겁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어떻게 보면 한국사회 시민단체를 망라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 진행자 > 연합조직이다.

◎ 이나영 > 네, 그래서 한국정신대 대책협의회로 출발한 겁니다. 협의체예요.

◎ 진행자 > 이사장님, 제가 이렇게 거칠지만 종합해서 이렇게 질문 드려볼게요. 계속 일부 언론이나 일부 정치세력이 제기하는 문제는 간단한 거잖아요. 그렇게 정말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서 쓰라고 기부하고 했던 돈인데 당신들 혹시 횡령하거나 유용한 거 있지 않아? 간단히 하면 이거잖아요. 쉽게 얘기하면. 그러면 이런 계속 정의기억연대는 근거 없는 의혹제기라고 하니까 그럼 어렵게 접근하지 말고 차라리 외부 기관이나 한 번 종합회계감사를 맡겨볼 의향은 없으십니까?

◎ 이나영 > 저희는 법적 절차에 따라서 변호사 한 분과 회계사 한 분의 회계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걸 다 공시하고 있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저희가 왜 시민단체가 그런 식으로까지 의혹에 몰려서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야 되는지 잘 모르겠고요. 저도 어제 변호사한테 물어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 진행자 > 오히려 굴복하는 거다.

◎ 이나영 > 네,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굉장히 많은 시민단체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시민단체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행동이죠.

◎ 진행자 > 그게 오히려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

◎ 이나영 > 네, 자 보세요. 삼성이나 대기업에 대해서 이렇게 보수언론이 철저하게 감사하라고 조사하고 보도를 합니까? 저는 그게 너무 의아해요.

◎ 진행자 > 알겠습니다. 회계 문제는 그 정도로 갈음하고요. 미래한국당이나 이쪽에서 제기하는 문제가 위안부 합의 발표가 있기 전에 윤미향 이사장에게 미리 설명했다,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하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이나영 > 저는 기본적으로 그 합의 이전에 한일 간에 어떤 오고간 대화가 있었겠죠. 정부 차원에서. 그렇지만 시민단체에 와서 이 내용을 의논하고 설명했다, 저는 사실무근이라고 생각합니다. 12월 26일 날 언론보도를 통해서 이미 이런 합의가 있을 거라고 나왔어요. 그건 누구나 찾아보면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았고 그리고 전날 소녀상 철거나 그리고 불가역적, 최종적, 이런 내용이 삭제된 채로 사과할 것이다. 일본 정부가 돈을 거출할 것이다, 그리고 보상할 것이다, 이런 내용의 세 가지 근본적인 틀은 모든 거의 대부분의 이 문제 관심 있는 사람은 알고 있었어요.

◎ 진행자 > 제가 제기하는 문제가 설령 예를 들어서 외교부에서 윤미향 당시 대표에게 사전설명을 했다고 했다해도 그 사전설명이라고 하는 것은 일본과 합의가 끝난 다음에 설명이잖아요.

◎ 이나영 > 그렇죠.

◎ 진행자 > 그게 어떻게 그렇게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건가요?

◎ 이나영 > 설명했다 라고 하면 미리 알고 있었는데 그때 왜 그러면 문제제기하지 않았느냐 이런 거겠죠.

◎ 진행자 > 그러면 윤미향 대표가 그때 문제제기하면 뒤집어질 수 있는 건가요?

◎ 이나영 > 전혀 없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 진행자 > 왜 그게 논란이 되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 이나영 > 도덕성에 흠집을 내는 거죠. 그리고 할머니들께 미리 말씀드리지 않았다는 거죠. 사실 언론보도를 보고 김복동 할머니는 말이 안 된다는 얘기를 이미 26일에 하셨어요. 언론보도가 이미 나왔기 때문에. 저희는 일지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위안부 합의 발표 언론보도 말씀하시는,

◎ 이나영 > 전에, 그런 것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돈으로 그런 식으로 해결하면 안 되지라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신 게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마지막 마무리해야 될 것 같은데 혹시라도 만약에 추가적으로 문제제기나 의혹 제기가 있으면 그 뒤에도 정의기억연대는 정면으로 대응하실 겁니까?

◎ 이나영 > 당연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런 허위보도, 악의적 허위보도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대응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법적인 대응까지도 준비하고 계신가요?

◎ 이나영 > 네, 고려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렇게 마무리하죠. 고맙습니다.

◎ 이나영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이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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