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아닌 홍대 주점 방문자도 코로나 '양성'

지홍구 2020. 5. 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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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회복무요원 지난 7일 홍대 주점 방문후 인후통..부모 등 8명 자가격리

서울 이태원이 아닌 홍대 주점 방문자에게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는 서구에 거주하는 A씨(22)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을 방역 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인 A씨는 지난달 30일부터 휴가를 받아 지난 7일 홍대 주점을 다녀온 뒤 10일 인후통 증상을 느꼈다.

11일 서구 안심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한 A씨는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방역당국은 부모, 친척 등 A씨 접촉자 8명을 자가격리 조치 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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