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실종된 미추홀구 선별진료소'

임세영 기자 2020. 5. 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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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세움학원 수강생(138명)과 팔복교회 신도(600명)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운동장 스탠드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8명은 이달 2일~3일 서울 이태원 클럽 및 포차를 방문했다가 9일 확진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소재 세움학원 학원강사이자 인하대 4학년에 재학 중인 A씨(25·인천 102번째)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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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임세영 기자 = 인천 지역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인천 미추홀구청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세움학원 수강생(138명)과 팔복교회 신도(600명)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운동장 스탠드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8명은 이달 2일~3일 서울 이태원 클럽 및 포차를 방문했다가 9일 확진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소재 세움학원 학원강사이자 인하대 4학년에 재학 중인 A씨(25·인천 102번째)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연수구 2명, 미추홀구 3명, 중구 3명 등 총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5.13/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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