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WHO 총회 기조연설..한국 대통령으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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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화상회의로 열리는 세계보건총회에서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오는 18일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얻은 성과와 경험을 세계보건기구, WHO 회원국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문 대통령과 통화한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에게 아시아 대표로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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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화상회의로 열리는 세계보건총회에서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오는 18일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얻은 성과와 경험을 세계보건기구, WHO 회원국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이라는 우리 정부의 방역 3원칙을 소개하고, 국제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자고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달 문 대통령과 통화한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에게 아시아 대표로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총회에서는 문 대통령과 함께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럽을, 라마포사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아프리카를 대표해 발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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